잇몸 질환으로 39주 태아 잃은 산모, 잇몸 관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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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질환으로 39주 태아 잃은 산모, 잇몸 관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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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투브/ 잇몸 질환으로 39주 태아 잃은 산모, 잇몸 관리의 중요성! >

엄마 뱃속의 39주된 태아는 이미 머리뼈가 단단해져서 뇌를 보호할수 있게 되고 내장기관 역시 모두 성장해 언제라도 세상밖에 나올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런데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35세 한 산모는 출산을 앞두고 39주된 뱃속에 아기를 갑자기 잃었다. 산모의 요청으로 태아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 역학조사 결과 산모의 잇몸에 생긴 치은염이 원인으로 지목 했다. 아기엄마의 치아에서 확인된 박테리아가 죽은 아기의 혈액과 폐 그리고 위장에서도 발견 된 것이다. 임신당시 이 여성은 치은염으로 인한 심할 출혈을 경험 했다고 한다. 산모의 치은염 박테리아가 혈류를 타고 자궁쪽으로 흘러들어가서 태아를 위험에 빠뜨린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그렇다면 치주병의 공겨근 태아에만 국한 된것일까? 최근 이 치주병과 다른 질병들의 연관성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잇몸의 역할

잇몸은 구강내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세균 작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잇몸은 뼈와 치아 뿌리가 외부와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벽 역할을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물질, 박테리아와 기타 미생물이 치주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한다.
2. 치아를 턱에 고정하는 데 관여한다. 치아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조직 일부다. 치아가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도록 이동을 방지한다.
3. 씹는 동안 발생하는 압력을 흡수한다. 저작 운동의 압력이 뼈에 직접 가해지면 장기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4. 미소의 미학과 외모를 개선한다. 건강한 잇몸은 각 치관 윤곽을 미묘하게 잡아서 조화로운 외관을 제공한다.
5. 구강과 전반적 건강을 증진한다. 입안의 합병증과 병리 현상을 예방하며 관련된 일부 전신 질환을 예방하거나 악화할 위험을 줄인다.

 

잇몸 질환의 원인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질환에 걸리면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치은염과 치주 질환은 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빈번한 장애다. 치은염은 잇몸이 붉어지고 붓고 쉽게 피가 나는 염증이다. 일반적으로 구강 위생이 부적절하여 세균 플라크와 치석이 쌓이게 된다. 이같은 잇몸 질환의 원인으로는 나이, 호르몬,스트레스,유전학,흡연,약물,부적절한 영양분 섭취 등으로 들수 있겠다. 

 이물질이 쌓여 잇몸뼈와 지지 조직이 파괴되고 치아가 부착되지 않는다. 치아가 흔들리며 심하면 빠질 수도 있다. 또한 이 장애는 다른 신체 상태와 관련이 있다. 치주염은 외모를 개선하거나 당뇨병, 심혈관, 신경학적 병리 같은 전신 병리를 악화할 수 있다. 임산부는 조산, 저체중아 출산 또는 자간전증과 같은 합병증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잇몸 질환을 적시에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직이 계속해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개인 치아 위생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잇몸 질환의 증상

잇몸 질환이 진행되고 있다면 다음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 붉고 부으며 염증이 생기고 민감한 잇몸
- 양치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보이는 출혈
- 잇몸이 후퇴하고 치아 뿌리 노출
- 입안 고름과 나쁜 맛
- 치아 이동 또는 분리
- 구취

 

 

 

이러한 잇몸 질환을 적시에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직이 계속해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개인 치아 위생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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